[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가 더욱 더 커진 규모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유에코(UECO)에서 3일간 개최된다.
전시와 더불어 산업 연계 세미나, 해외바이어와의 1:1 B2B 수출 상담회 등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산업, 탄소중립, 전기차 배터리, 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던 2022년도 세미나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토대로, 금년도 진행되는 세미나 또한 유능한 연사자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영국, 카타르, 사우디,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하여 상호 협력 및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만들고 조달 효율성을 향상시킬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작년보다 더 큰 원동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오는 9월말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