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수소전기 에너지 전시회
Hydrogen Electric Energy Exhibition 2024
Nov. 27th - Nov. 29th , CECO(창원컨벤션센터)
보도기사
(투데이에너지) 연료전지에서 UAM까지 '수소 맛집' 울산에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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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수소에너지 유관 산업군을 총망라하는 국제 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 ‘HEY(Hydrogen Electric Energy Exhibition)2023'이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유에코(UECO)에서 개최된다.


HEY 2023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수소·전기·연료전지 분야 기업들의 정보·지식·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국내 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기 위해 기존 수소·전기차 중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UAM(도심항공교통)까지 영역을 넓혀 특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에어택시, 드론, 트램 등의 폼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도시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도 꾀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동력 △친환경모빌리티 △저장&충전 △관리&시스템 △서비스 △정책홍보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국내외 10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 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수소에너지뿐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 산업을 아우르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전시·비즈니스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부스에는 참여 기관·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우수한 혁신기술 홍보, 한국 바이어 발굴, 수출판로 모색, 기업 이미지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포럼·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전시회 기간 동안 함께 열린다. 참가업체를 위한 일대일 B2B 상담회의 경우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1만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첨단 재료, 제조장비, 인프라, 테스트 및 평가도구 서비스 등을 공유하면서 수소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주류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운영 사무국 관계자는 "정부가 수소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 전력 신산업 창출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데 힘입어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