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 등 진행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수소 산업의 메카인 울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 2022)’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군의 참가를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국내ㆍ외 수소ㆍ전기ㆍ연료전지 분야 기업들이 정보, 지식, 기술을 교류하는 에너지 전문 전시회를 목표로 다양한 기술 융합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지역의 관련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전시회는 참가 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잔여 부스에 한해 오는 10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진행 중이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1:1 B2B 상담회는 물론,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는 화상상담, 국내바이어는 부스에서 현장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HEY 2022 개막을 100여 일을 앞두고 기대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수소부터 전기, 신재생에너지 등 다채로운 품목이 전시되는 행사인 만큼 참관객에게는 보다 알찬 정보를, 참가기업에게는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가스신문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