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2023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유에코에서 개최하는 'HEY 2023' 의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전시에는 국내외 수소 및 전기에너지 업체 54개사 290여 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이 정보 및 지식,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운영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 및 재 참가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시회 만족도는 '매우만족' 29%, '만족' 37%로 긍정평가가 70%에 달했으며, 차기 전시 참가 의사는 '동일규모'로 참가가 48%, '규모 확대' 참가 19%로 조사됐다. 이에 대다수의 업체들이 향후에도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올해 참가 분야 역시 수소 및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동력 △친환경 모빌리티 △저장&충전 △관리&시스템 △서비스 △정책홍보관 등이 있으며, 한국 수소전기에너지 산업계를 선도하는 유망 기업과 우수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시회 기간 동안 함께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업체를 위한 1:1 B2B 상담회의 경우 국내외 바이어의 초청을 통해 현장은 물론 온라인(화상) 상담을 계획 중에 있다.

HEY 2023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협회, 국내외 기업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 행사인 만큼 얼리버드 신청을 진행하는 참여기업에는 할인 및 위치 선점과 같은 특전 또한 제공된다.

운영 사무국은 “정부에서 수소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 전력 신산업 창출이 주요 추진전략으로 꼽은 만큼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고 있어서 더 많은 분야의 기업 참가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2023 국제 수소 전기에너지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eyexhibition.com/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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